GTX-C 현대건설컨소시움 설계 담당 CEO님의 인터뷰입니다.
사실상 GTX-C 병점역 연장도 확정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엔지니어링 경영전략 CEO에게 듣는다] 정병률 서현기술단 대표 “철도 르네상스 주인공 거듭날 것”
[e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서현기술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철도 전문 건설엔지니어링사다. 지난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설계에서 현대건설과 팀을 이뤄 사업을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병률 서현기술단 대표이사(사진)는 효율적인 전동차 운행계획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기존 전동차와 병행ㆍ운행되는 과천~금정~수원 구간과 창동~의정부~덕정 구간은 열차 DIA(열차운행도표)를 세부 분석한 뒤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행계획을 수립했다. 창동~과천 구간은 셔틀 개념을 적용해 운행 방식을 이원화했다.
여기에 기존 시종착역인 수원역에서 회차 반복이 어렵다고 판단, 병점역에서 회차 반복하는 안을 적용했다. 다만, 현재 C노선의 경우 평택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정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수원역에서 반복 회차하려면 구내 개량에 따른 단계적 건설 방안이 수립돼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아래 병점역을 통해 소요를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평택 연장안이 적용되더라도 수원역 못지 않게 복잡한 환경이어서 그에 맞는 시설 패턴을 강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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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경영전략 CEO에게 듣는다] 정병률 서현기술단 대표 “철도 르네상스 주인공 거듭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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